비전 멘토링 칼럼 211

211. 임파워링 시니어

샬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비전 멘토링 칼럼 오늘은 [임파워링 시니어]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2023년 6월 5일 월요일에는 미주복음방송국 주최 임파워링 시니어라는 제목으로 세미나가 오전 10시부터 3시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세미나는 제가 최근에 출판한 책 [생명의 서]를 가지고 어떻게 시니어들께서 인생을 가장 온전하게 완성하고 또한 그것을 자녀들에게 전수해 주고, 다시 교회의 영적 부흥을 촉발하고 감격스럽게 천국으로 가실 수 있도록 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한없이 부족한 사람인데 주님께서 영감을 주셔서 이 [생명의 서]라는 책을 쓰고 출판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또 감사한 것은 귀한 분들께서 이 책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제가 상대할 수 없는 분들입니다. 그들은 한국에서는 충신교회 박종순 원로목사님, 하이패밀리 송길원 목사님, 그리고 미주에서는 미주복음방송국 이영선 사장님, 미주성시화운동본부 김재권이사장님이십니다.

박종순 목사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추천의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 남아 있는 삶과 남아 있을 자녀, 다가 오는 죽음과 그 이후의 삶, 어떻게 준비하고 계십니까?
  • 생명의 서는 우리네 삶 전반을 살피고 가야할 길을 제시하는 가이드북입니다.

송길원 목사님의 추천의 말씀입니다.

시인 이성복은 스승의 정의는 ‘생사(生死)를 건네주는 사람’이라고 했다. ‘죽음의 강을 건널 때 겁먹고 급류에 휩쓸리지 않도록 이쪽으로 바지만 걷고 오라’고.
성경을 교본으로 한 <생명의 서>에서 내 인생의 스승을 만날 수 있다니….
샬롬 김박사야말로 이 시대에 이 주제 대하여 참된 스승이 아닌가?

 

이영선 사장님의 추천의 말씀입니다.

지구의 다음 세대를 위하여!
  천국의 다음 시대를 위하여!
지혜를 전수하며 영원을 준비하는
이 [생명의 서]는 성경 다음으로 시니어들이 필수적으로 읽고 써야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재권 이사장님의 추천의 말씀입니다.

잠깐 읽고 감동받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자신의 삶에 적용하고, 또 자녀들에게 그것을 전수하도록 고안된 이 책은 매우 감동적이고 효율적으로 우리 모두의 삶을 완성하게 합니다. 살아 있는 모두가 죽기 전에 꼭 읽고 완성해야 할 각자의 특별 자서전, 적극 추천합니다.

 

미주복음방송국에서는 시니어들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시고 지난 가을과 올해에 [준비된 시니어가 차세대다]라는 주제로 2차에 걸쳐 각 4회씩 특별 프로그램을 제작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귀한 분들과 방송국이 나서 주시는 것은 제가 잘나서가 아니고 이 주제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 때문이라는 것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겸손과 감사로 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모든 세대가 다 중요합니다. 그런데 시니어 세대가 중요한 특징적 이유가 있습니다. 이것을 알게 되시면 정말 가만히 있지 못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시니어들은 노인들, 노인하면 이제 현역에서 물러나 힘과 건강, 경제력은 없고 육체적 질병과 성경적 괴팍함과 악취가 나는 그렇게 살다 그냥 죽을 사람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다일까요? 당연히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생각하시는 노년은 그런 세상의 인식과는 전혀 다릅니다. 하나님께서 생각하시는 노년은 드디어 하나님의 자녀들이 천국 집으로 돌아 올 수 있도록 마지막 정련을 하는 시기입니다.

이것은 하나님 관점에서 노년기를 살펴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노년기는 세상 일에서 은퇴를 함으로 이제 여유시간이 많습니다. 바쁜 만남도 이제는 덜합니다. 건강도 경제력도 이전 같지 않아서 멀리 여행도 가는 것을 자제하게 됩니다. 이런 노년기의 특성은 무엇에 최적화된 것일까요?

그간 사람들은 이런 특성은 집에서 손주들 보라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연히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 젊은 자녀들이 바쁘게 세상일을 하는 동안 손주들에게 무조건 적인 사랑으로 대하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사랑은 손주들에게 귀한 정서적, 비전적 그리고 영적 자산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거기에서 멈추면 안되는 시기가 이 노년기 입니다. 노년기의 특징이 지향하는 가장 최적의 상황은 바로 주님과의 교제입니다.

 

 주님의 음성은 이렇지 않을까요?

너 그간은 세상일로 바빳지? 그간 수고 했다. 세상 일도 내가 준것이었고 내가 창조한 세상을 잘 가꾸고 가족과 인류의 삶을 잘 돌보느라 수고 많았다.

그런데 이제 네가 천국 집으로 돌아올 때가 되었다. 그래서 내가 세상 일에서 너를 빼어 내고, 있는 시간으로 다시 세상에서 여행이나 소일거리로 바쁘고 정신 빼앗기지 않도록 너의 건강, 재정, 뇌기능을 조절해 놓았다.

그래서 이제 너의 인생을 돌아 보면서 천국에 올 만반의 준비를 하도록 하려는 것이다.

내가 네게 준 비전을 알고 그 실현을 사명으로 삼고 완성을 했는지를 살피는 것이 첫번째이다. 개인적으로 네가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영성과 성품을 갖추었는지를 살펴야 한다. 그리고 공동체적으로는 내가 준 비전을 가정과 직장 영역에서 실현하여서 가정과 직장을 하나님의 나라로 만들었는지도 살펴라. 그리고 가정과 직장에서 다음 세대에게 내가 네게 준 믿음과 비전과 기술과 자원을 전수해 주어서 그들이 네가 천국에 온 이후에 이 세상을 더 온전하게 만들 수 있도록 했는지도 살펴야 한다.

그리고 남은 날 동안 자녀와 교회를 위하여 기도 대접을 충만하게 채워 주고 오는 것이 네가 감당할 사명이다. 자녀와 교회에게 어떤 유산을 준들 그것들은 잠시 있다 없어질 것이지만 기도대접을 충만케 해준 것은 자녀와 교회에게 큰 유산이 될 것이다.

이렇게 하고 맞이하는 죽음은 하나도 두려울 것이 없고, 천국의 나의 집으로, 내가 예비한 너의 집으로 오는 행복한 여행의 시간이 될 것이다.

 

여러분 이러한 주님의 음성을 모든 개인과 교회가 듣고 그 뜻에 따라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이러지 않는다면 노년은 참으로 불행한 시기입니다.

 

사탄의 노년기에 대한 공격은 치밀하고 치열합니다.

신체적_노화와 질병을 주어 죽지 못해 살며, 연명치료로 의미와 보람없이 살며

감성적_동물적 집착으로 성격이 동물적 쾌락에 의해 통제당한체 고집스럽고 괴팍해지고

지성적_치매와 퇴행으로 인생의 고귀함을 없이 동물보다 못한 지능으로 살며

관계적_결별과 소외 속에서 비참한 생을 살며

재정적_가난과 궁핍으로 나날이 걱정하고

영혼적_미혹과 혼돈으로 지옥의 공포 속에서 살아갑니다.

이제 더 이상 이러한 사탄의 미혹과 공격에 시달리며 우리의 보모님과 우리가 노년기를 마치도록 해서는 알될 것입니다. 죽지 못해 사는 노년이 생각보다 너무나 많고 심각합니다. 진화론자들과 진화론에 영향을 받은 히틀러 같은 이는 노년과 장애자를 쓰레기 취급하여 그들이 최대한 빨리 죽는 것이 인류에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노년기의 진실은 천국의 가치를 몸에 입고 천국에 가서도 전혀 어색하지 않는 영성과 성품을 완성하고 주님께서 주신 비전 실현을 챙기는 황금기입니다.

사실 누구나 맞이하는 노년기와 죽음이지만 아무도 구체적으로 그것을 준비하도록 해주지 않기에 막연하고 답답하게 살다가 얼떨결에 중병에 걸리고 죽음을 맞이하시는 시니어들이 많으십니다. [생명의 서]는 그러한 답답함에 대하여 종합적 정보를 드림으로 종지부를 찍게 해주고 머리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남은 삶을 통해 비전을 실현함으로 인생을 완성토록 돕는 책입니다.

감사한 것은 미주복음방송과 같은 기관에서 이러한 주님의 마음과 시니어 공동체의 답답함을 간파하시고 이렇게 특집을 마련하여 세미나로 섬기게 하여 주신 것입니다. 이렇게 주님의 마음과 믿음의 공동체의 필요를 챙기시는 미주 복음 방송국에 감사와 응원을 보냅니다.

비전 멘토링 칼럼, 오늘은 임파워링 시니어라는 제목으로 2023년 6월 5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까지 진행될 세미나 주제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세미나에는 생명의 서를 이미 하신 분들의 간증도 있을 예정이고 교회에서 생명의 서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와 추후 지도자 반을 위한 계획에 대하여도 대화 나누게 될 것입니다.

모쪼록 모든 사람들이 주님을 만나 진리를 알고 믿으며, 비전을 찾아 실현함으로 썩어져 가는 비전영역을 하나님의 나라로 만들어 드리는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