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멘토링 칼럼 194

194. 모세의 비전 완성법_그대의 이름편

샬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비전 멘토링 칼럼, 오늘은 [모세의 비전 완성법_그대의 이름편]이라는 제목으로 출애굽기 3장의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여러분들께 무엇인가 중요한 비전의 일을 맞기신다면 여러분의 첫 반응은 어떨까요? 기쁨과 감사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실까요? 그런데 막상 그런 일이 벌아지면 사람들이 당황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기드온이 그랬고, 천사로부터 아들 소식을 들은 사가랴와 마리아가 그랬습니다. 그런데 최대의 당황함으로 받은 사람은 모세였을 것입니다.

히브리인들이 애굽에서 400년을 기다리던 그분이 오셨는데, 모세가 미디안에서 40년을 기다리던 그분이 오셔서 히브리인들이 400년간 그렇게 듣고 싶고, 모세가 40년간 그렇게 듣고 싶어 했던 이야기를 하셨는데 모세는 왠일인지 전심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딴지를 걸어댑니다. 무슨 소리냐고요? 출애굽기 3장 6절로 16절까지의 본문을 통해 확인해 보시죠.

 

3:6 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매 

3:7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 

3:8 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데려가려 하노라 

3:9 이제 가라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히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3:10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3:11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3: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3:13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3: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3:15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 

3:16 너는 가서 이스라엘의 장로들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돌보아 너희가 애굽에서 당한 일을 확실히 보았노라, 아멘.

 

이 구절을 제가 읽고 특별히 11절에 모세가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느냐고 딴지를 거는 장면에서 받은 감동을 다음과 같이 시편형식으로 정돈해 보았습니다.

 

 내가 누구이기에 이렇게

 

3:11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1

내가 누구입니까?

 

내가 아는 나는 출생부터 잘못된 사람

태어나지 말았어야 하는 사람

태어나자마자 죽었어야 하는 사람

행하는 모두가 오해를 받는 사람

잘하고도 욕먹는 사람

사는 것이 사는 것이 아닌 사람

 

내가 누구입니까?

 

내가 아는 나는 살인한 사람

이방 광야에서 남의 양을 치는 사람

이제 젊음도, 힘도 없는 사람

이젠 모든 희망을 버린 비탄한 사람

누구도 살릴 수 없이 죽어가는 사람

사는 것이 사는 것이 아닌 사람

 

2

내가 아는 너는

 

내가 선택하여 예비한 사람

불같은 연단으로 정금같은 사람

내가 함께 있기를 기뻐하는 사람

인간적 욕망을 다 내려놓은 사람

이제 새 일을 위하여 준비된 사람

이제 새 힘과 권능으로 일할 사람

 

내가 아는 너는

 

이스라엘을 구할 비전의 사람

나를 대신하여 진리를 선포할 사람

내가 이름으로 아는 사람

홍해를 가르고 백성을 인도할 사람

호렙산에 올라 나를 예배할 사람

구주의 길을 율법으로 예비할 사람

 

 

이상이 [내가 누구이기에 이렇게]라는 제목의 글이었습니다. 모세 스스로 도망자의 삶을 살면서 생각한 자신과 창세전에 모세의 비전을 정해 놓으신 하나님께서 생각하시는 모세가 다릅니다. 모세가 광야생활 40년동안 기다렸던 하나님의 말씀에 딴지를 거는 이유는 그의 과거 상처때문이었습니다.

출애굽기 2장 14절에서 모세가 히브리인들을 도우려할 때 히브리인들은 “누가 너를 우리를 다스리는 자와 재판관으로 삼았느냐”라며 모세를 비난합니다. 이 말을 들은 모세는 “내가 동포에게도 인정을 못받았는데 내가 누구이기에라고 바로에게 간단 말입니까”라고 하나님께 하소연하는 것입니다.

 

어쩌면 오늘 날을 살아가는 우리도 그렇지는 않은지요? 여러분께서도 어쩌면 중요한 것을 놓고 오래 기도했지만 응답도 없고 삶에 큰 변화가 없어보이기에 주눅들어 계실런지도 모릅니다. 모세가 그랬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런 과정을 거쳐서 겸손케하시고 온유케 하신 후에 응답을 되어 주십니다. 즉, 아직 응답이 없는 것이지 끝내 응답이 없지 않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어지는 시편은 [당신은 누구시길래 이렇게]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이름과 관련된 감동을 정돈한 것입니다.

 

당신은 누구시길래 이렇게

 

1

당신의 이름은?

 

당신은 나의 이름을 아시지만

나는 당신의 이름을 모릅니다.

 

당신은 이스라엘의 고생함을 보았지만

이스라엘은 당신의 고상함을 모릅니다.

 

당신은 이 산에 수고로이 내려오셨지만

이스라엘은 사사로이 오를 수 없습니다.

 

당신은 모든 권능을 다 가지고 계시지만

이스라엘은 어떤 능력도 갖추지 않았습니다.

 

당신은 누구십니까?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셀라.

 

2

나의 이름은?

 

이제 내가 너와 너의 백성과 함께 있으리라.

이제 내가 너에게 권능으로 함께 있으리라.

 

그때 내가 너의 조상과 함께했던 것과 같이

이제 내가 너의 후손과 함께 할 것이라.

 

이제 네가 애굽에 가고, 바로에게 가겠거니와

그때 네가 홍해를 건너고 호렙을 오를 것이라.

 

네가 남의 전을 건축하고, 남의 양을 쳤으나

네가 나의 전을 받겠고, 나의 양을 받을 것이라.

 

나의 이름은 스스로 있는 자.

내가 너희를 나와 함께 있게 할 것이라, 셀라.

 

네, 여기까지 출애굽기 3장 후반절의 내용을 묵상하고 받은 영감을 정돈해 보았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하나님의 이름에는 우리를 위한 사랑과 계획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 두 편의 시와 이 칼럼은 비전멘토링 웹사이트 visionmentoring.org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비전 멘토링 칼럼, 지금까지 [모세의 비전 완성법_그대의 이름편]이라는 제목으로 출애굽기 3장 중 모세의 정체성과 하나님의 정체성에 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들께서 때로 주님의 일에 부르심을 받을 때, 제가 누구이간데라고 감히라는 생각으로 주져하십니까? 오늘 주님의 답을 들으십시오. 주님이 그런 나에게 누구이신지 답을 들어 보십시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를 안다. 내가 너와 반드시 함께 하겠다. 그리고 증표를 주십니다.

3: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증거는 주님께서 하나님의 비전을 받은 여러분과 반드시 함께하시고, 여러분에게 맡겨 주신 사람들을 인도하여 주님께서 약속하는 구원으로, 비전의 장소로 인도하신 후에 그 곳을 하나님의 나라로 만들고 그곳에서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실 것이라는 것이고 그것이 증거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여러분의 삶에 일어날 것을 믿으신다면 아멘하시고 확신에 거하며 그 비전으로, 그 미래로 나가시는 여러분 되실 것을 축원합니다. 샬롬, 승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