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멘토링 칼럼 209

209. 미운 오리새끼를 백조로 만든 어머니

샬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비전 멘토링 칼럼 오늘은 [미운 오리새끼를 백조로 만든 어머니]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The Ugly Duckling 미운 오리새끼라는 동화를 아시지요?

이 동화는 1843년 덴마크에서 한스 크리스천 안데르센에 의하여 출판되었습니다. 동화의 이야기를 짧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Ugly Duckling으로 이름 붙여진 오리 새끼는 다른 오리새끼들에 비하여 색도 다르고 체구도 달라서 왕따를 당하고 쫓겨납니다. 이곳 저곳에서 구박받지만 한 겨울에 농부의 도움으로 죽음의 위기를 넘기고 봄을 맞이합니다. 봄에 연못에 나간 그는 물에 비친 자신을 보고 놀랍니다. 백조로 변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다른 백조들과 같이 창공을 날아갑니다.

이 이야기는 사실 안데르센의 자서전적 이야기 인 것을 아십니까? 지금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화 작가이지만 그의 청소년 시절은 슬픔과 외로움으로 가득찼었습니다. 그는 큰 코와 키를 가지고 있었고 노래를 잘했지만 왕따를 당했고 아빠가 누군지도 모른채 살았어야 했었습니다. 이야기 속 미운 오리새끼 신세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동화 속에서 미운 오리새끼는 다른 오리보다 체구도 크고 놀림받는 숫컷으로 등장합니다. 그런데 그의 아빠가 왕족 크리스쳔 프레드릭 왕자인 밝혀짐으로 그가 천하게 왕따를 당할 사람이 아닌 것이 드러납니다.

안데르센은 이와 같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동화를 썼고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남들과 다른 특성 속에서 왕따를 당하지만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과 비전을 가지고 있음으로 모두 존귀하다는 진실을 전해 주고 있습니다.

영국에서 최근에 이 동화의 이야기와 비슷한 일이 실제로 벌어졌습니다. 2023년 4월 22일자 영국의 Briten’s Got Talent 프로그램은 Tia 라는 소녀의 스타탄생을 방영했습니다. 유튜브에서 EMOTIONAL Mum gives up audition for daughter 흥분한 엄마가 딸을 위해 오디션을 포기했다는 제목의 제목을 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혹은 visionmentoring.org 오늘 칼럼 난에서 그 유투브 주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유튜브 내용은 이렇습니다. 티아는 엄마를 응원하러 영국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Briten’s Got Talent라는공연장에 갑니다. 엄마 Claire Connolly는 이미 예선을 통과하였고 이제 본선에 진출을 한 실력자였습니다. 그런데 엄마 클레어가 그 프로그램 사상 한 번도 있지 않았던 사고를 칩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오디션 기회를 함께 온 자신의 딸에게 양보하겠다고 폭탄선언을 한 것입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전개에 딸 티아가 어벙벙하였지만 티아가 용감하게 해보겠다고 합니다. 그녀가 선택한 노래는 미국의 유명한 가수 Whitney Houston이 불렀던” ‘I Didn’t Know My Own Strength’  나는 나의 힘을 몰랐어요”였습니다. 관객들은 과연 오디션도 치르지 않은 15세 수줍은 소녀가 과연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해서 못견디는 표정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반주가 시작되고 그녀가 첫 소절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몇 초가 지나지 않아 관객석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옵니다. 그녀는 너무나 원숙한 성량과 기교로 안정감있으면서 감동적인 노래를 불던 것입니다. 간절하게 딸을 응원하면서 보던 엄마 클레어는 그런 모습을 보며 진행 요원에게 “그녀가 내 딸이에요”라고 자랑스럽게 말했습니다. 심사위원 중 독설가로 유명한 사이몬도 얼굴에 감탄을 숨길 수 없었고 노래가 끝나자 모든 관객과 심사위원들이 기립 박수로 그녀에게 찬사를 보냈습니다. 유투브 댓글에는 위트니 휴스턴이 부를 때는 몰랐는데 이제 티아가 부르니까 이 곡을 이해하게 되었고 좋아하게 되었다고 누군가 말하였습니다.

사실 티아가 부른 노래,  ‘I Didn’t Know My Own Strength’ 는 티아의 삶을 대변해 주었습니다. 가사는 내가 내 영혼과 대화가 단절되었을 때 나는 갈 곳과 갈 길을 몰랐네. 내 힘을 몰랐네. 그런데 믿음으로 다시 살게 되었고, 희망을 찾았다는 내용입니다.

사실 티아는 엄마와 다른 머리 색과 피부톤과 체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놀림거리가 되었고 그녀는 왕따에 시달렸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힘들 때 마다 샤워을 하면서 노래를 부르며 자신 속에 주님께서 주신 힘의 근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티아가 입은 타이트한 셔츠 어깨에는 “Found Myself 자신을 찾았다”라는 말이 쓰여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말은 그날 티아에게 진실이 되었습니다.

미운오리새끼라는 동화와 안데르센의 이야기와 영국의 엄마 클레어와 딸 티아의 이야기가 감동을 주는 이유가 있겠죠?

그 이유는 백조와 같은 아름다운 새도 새끼 시절에는 색깔도 다르고 걸음걸이도 어색한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안데르센과 같이 유명한 사람도 어린 시절에 왕따를 당하며 고통스러운 시절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티아같이 유명해질 사람에게도 왕따를 당하며 혼돈스러운 시절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즉, 우리 모두에게 자신이 누군지 몰라 답답해하고, 혼돈에 빠지고 누군가에게 웃음거리가 되고, 잘못 취급받는 때도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 형상으로 지으시고 귀한 비전을 주셨다는 것을 모르면 혼돈속에 고통스럽게 살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속에 담아 주신 비전 자원을 알고 집중하여 갈고 닦는다면 언젠가 우리 모두도 비전의 백조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혼돈 속에서 우리에게 필수적인 존재가 있는데 그것은 비전 멘토입니다.

미운 오리새끼에게는 따뜻한 마음의 농부가 있어서 추운 겨울에 얼어 죽어가던 그를 살렸고 집에서 겨울을 보내면서 백조로 성장하는 시간을 갖도록 했습니다.  티아에게는 클레어가 비전을 가이드 해주고 자신에게 온 기회도 주었습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서 비전을 모르기에 자신의 정체도 모르고 혼돈 속에서 쉽게 왕따를 당하며 깊게 상처받으며 살아가는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민의 삶을 사는 우리 자녀들이 외모로 너무나 깊은 상처를 받으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그것을 극복할 힘은 성형이 아니라 내면의 숨겨있는 하나님의 형상을 완성하는 것에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동의하실 것입니다. 그 형상성이 가장 잘 실현될때가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믿음 위에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알고 실현할 때인것도 동의하실 것입니다.

혹시 자신의 비전도 찾고, 누군가의 비전을 찾아 주어 그들의 삶을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 대로 꽃 피우고 열매 맺게 하고, 그런 사람들이 모임으로 교회가 참으로 부흥되도록 원하시는 분이 계십니까? 비전 멘토링 인터내셔널에서 그 꿈을 펼쳐보십시오. 다음 주부터 비전찾기 지도자 반이 개설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213-926-3425, 213-926-3425로 문의해 주십시오.

비전 멘토링 칼럼, 오늘은 미운 오리새끼를 백조로 만든 어머니라는 제목으로 놀라운 비전과 사랑에 대한 은혜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오늘 이야기 속에서 15세 소녀 티아는 왕따의 삶 속에서도 노래 속에서 자신의 비전을 갈고 닦았고, 어머니의 희생적 비전 멘토링을 통하여 비전의 백조가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비전의 백조로 만드시기 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전수해 알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죄의 사슬에서 벗어나 자신 보다 더 큰 일도 할 수 있도록 십자가까지 지시는 희생을 감당하셨습니다. 그런 제자들이 비전을 찾고 능력을 받았고 위대한 삶을 살며 세상을 변화시켰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비전의 백조가 되는 과정과 방식입니다. 모쪼록 모든 분들께서 먼저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알고 비전의 백조의 삶을 실현하는 삶을 사시길, 그런 사람을 양육하는 멘토가 되시어 주님께 영광 돌리시길 축복합니다. 샬롬 승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