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감격스러운 2020년 부활절 아침입니다. He is risen. Yes, He is the reason for the Season. 주님께서 부활하셨고, 주님께서 부활의 봄의 존재 이유입니다. 죽음을 이기시고 승리하시고, 그 승리를 우리에게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2020년 4월 12일 현재 세계적으로 코로나 감염자가 170만명, 사망자가 10만 명이 넘은 이 시점에서 그 모든 죽음을 의미있게 하고, 모든 삶을 더 의미있게 할 이유, 예수님의 부활을 찬양하면서 오늘은 여호와, 예수, 그리고 죄패에 숨겨진 놀라운 비밀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을 아시면 부활절의 의미를 더 온전하게 이해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출애굽에서 자신을 드러내신 여호와
여러분 출애굽을 하는 상황에서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이름을 모세에게 나타내셨습니다. 그 정황을 먼저 살펴 보겠습니다. 출애굽기 6장 1-3절과 신명기 26장 8절입니다.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제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보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그의 땅에서 쫓아내리라
2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이니라
3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출애굽기 6장
8 여호와께서 강한 손과 편 팔과 큰 위엄과 이적과 기사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신명기 26
여러분, 위에 이 말씀에서 이 이름 여호와로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게 알리지 않았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말씀은 사실이 아닙니다. 사실 이 이름은 창세기 4장 26절에서 아담의 아들 셋이 처음 불렀고, 아브라함도 창세기 12장 8절에서 불렀던 이름입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알리지 않은 이름이라고 하실까요?
강한 손과 편 팔의 비밀
그 이유는 그 말씀을 하시기 전에 말씀하신 강한 손에서 찾아야 합니다. 신명기 26장 8절에서 말씀하시는 “여호와께서 강한 손과 편 팔과 ”에 깊은 비밀이 있습니다. 여호와의 상징처럼 언급이 되는 말씀이 강한 손과 편 팔입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게 전능하신 하나님 즉, 엘로힘으로는 나타났지만 강한 손과 편 팔로 자신을 드러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그들을 강한 손과 편 팔로 구원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 말은 앞으로 출애굽을 하면서 너희가 경험할 강한 손과 편 팔의 구원은 아브라함이 경험하지 못했던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럼 그것과 여호와는 도대체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일까요? 여호와는 영어로는 Lord 한국 말로는 주라고 번역하는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그런데 이 이름의 각 철자에 놀라운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히브리어로 여호와는 요드, 헤이, 바우, 헤이라는 네 자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네 철자를 테트라 그라마톤 Tetragrammaton,즉 네 철자어라고 부릅니다.
손을 보라 못을 보라
히브리 자음은 각각 그 자체로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호와라는 이름의 네 자음도 당연히 각각의 뜻을 가지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첫자음 요드는 “손”, 둘째 자음 헤이는 “보다”, 셋째 자음 바우는 “못”, 넷째 자음 헤이는 “보다”. 즉 이것을 합쳐 읽으면 손을 보라, 못을 보라 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여호와라는 이름의 뜻, 여호와의 실체를 알려면 그 손을, 못을 보라가 됩니다.
이 이름을 출애굽을 하는 모세에게 주시면서 강한 손과 편 팔로 구원하시는 여호와를 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강한 손과 편 팔로 10가지 재앙으로, 또 홍해를 갈라 길을 내시고, 바위를 갈라 물을 내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못을 보라
그런데 말입니다. 출애굽을 통하여 우리가 알게 되는 여호와 하나님은 실로 강한 손과 편 팔로 역사를 하셨지만 그 이름 값의 반만 이루신 것입니다. 이유는 손을 보라, 못을 보라 할 때 강한 손만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못을 어디서 보아야 할지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편 팔, 그리고 그곳에 박힌 못을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호와라는 이름은 우리에게 십자가에 못박히셔서 구원하시는 하나님으로 처음부터 작정하고 오신 것입니다.
죄패와 빌라도의 선포
그런데 또 이 이름과 더불어 또 놀라운 것이 하나님을 통하여 예비되었습니다. 그것은 빌라도를 통하여 일어난 사건입니다. 빌라도는 요한복음 19장 19절에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내어 준 후에 죄패에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고 기록하라 합니다. 이것은 히브리, 로마, 헬라어로 기록되었습니다. 그러자 유대 대제사장들이 자칭이라는 말을 넣으라 했습니다. 그러자 빌라도가 뭐라고 했는지가 놀랍습니다. 그는 “내가 쓸 것을 썼다”라고 말합니다.
여러분 이 말은 참으로 위험하고 위대한 고백입니다. 당시 유대의 왕을 지목하는 것은 오직 로마의 시저밖에 없습니다. 만약 누군가 누구를 유대 왕으로 지목했다하면 시저에 대한 반역죄가 됩니다. 극히 위험한 일인데 빌라도는 그렇게 썼습니다. 선지자들과 함께 있었던 사울왕이 예언을 했던 것과 같이 빌라도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패는 그렇게 쓰여져야 했기 때문입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먼저 그 히브리 원어를 살펴본 다음에 살피겠습니다.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예슈아 하나사레이 브멜렉 하예후딤입니다. 그런데 이 네 단어의 첫 자음을 모으면 여호와를 뜻하는 요드, 헤이, 바우, 헤이가 됩니다. 즉, 손을 보라, 못을 보라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죄패에는 버젓이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는 말과 더불어, 여호와 라고 쓰여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편 팔을 보고, 박힌 못을 보아 그가 여호와인 줄을 알라고 써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히브리식 이름인 예수와를 뜻하는 네 자음은 요드, 쉰, 바브, 아인으로 뜻은 손, 전능자, 못, 눈으로, 해석하면 전능자의 손에 박힌 못을 보라가 됩니다. 전능자는 죽을 수 없는데, 사랑으로 인하여 죽음까지 전능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부활 시킨 것은 그의 전능이 아니라, 그의 순종, 거룩이었습니다. 영화롭게 부활 하십니다.
부활의 증거
그런데 주님의 부활하신 증거물이 있는 것을 아십니까? 지난 주에 살핀 예수님의 머리를 덮었던 수건과 몸을 감쌌던 수의가 그 증거물입니다. 예수님의 수의에는 놀라운 부활의 흔적이 남아 있었습니다. 첫째, 유대 전통상 시신을 감쌌던 그 수의는 시체와 함께 썩도록 합니다. 피묻은 천이 시신과 함께 있지 않은 것은 유대 전통은 허용치 않습니다. 그렇기에 썩지 않고 남겨진 수의는 그 자체로 부활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그 수의에는 2-3일 정도 막 죽은 시신에서 흐른 따뜻한 피가 2-3일있으며 굳었던 흔적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즉, 그런 수의는 그 후 부활을 증거합니다.
또, 그 수의에는 있을 수 없는 것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수의는 그냥 얼굴을 감싼 것이었는데 놀랍게도 예수님의 두골과 치아의 모습이 마치 엑스레이를 찍은 것 처럼 나타나 있습니다. 튜린 수의 연구 팀들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놀랐던 기록입니다. 이것의 이유에 대한 해석은 이렇습니다. 예수님께서 죽으셨다가 몸에 다시 생명이 임하시면서 강력한 생명 에너지가 방사선처럼 방출되었고, 살과 뼈의 모습이 사진처럼, 엑스레이처럼 수의에 새겨졌을 것이라고 해석합니다.
결론
여러분, 우리가 믿는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못박히신 강한 손과 편 팔로 어느 누구도 행할 수 없었던 구원을 행하셨습니다. 누가 창과 칼로 강퍅한 죄인의 마음을 돌리겠습니까? 오직 십자가에서 못박히신 강한 손과 편 팔만 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코로나도, 재정의 어려움도, 성도와 교회의 결핍도 주님의 강한 손과 못 박힌 편 팔에 의하여 구원이 임할 줄로 믿습니다.
이제 부활의 주님께서 주시는 비전을 깨달으시고, 사명을 감당하실 때 주님께서는 예비하신 자원들을 활성화 시키셔서 사명을 능히 감당케 하실 것입니다. 그러기 위하여 주님께서 주신 비전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그것을 위하여 비전 멘토링 인터내셔널이 존재합니다. 이 원고는 visionmentoring.org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e is risen. Yes, He is the reason for the Season. 주님께서 부활하셨고, 주님이 이 계절의 존재 이유입니다. 죽음을 이기시고, 승리하시고, 그 승리를 우리에게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