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비전 멘토링 칼럼 오늘은 비전 멘토링 비판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비전 멘토링의 정의는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찾고, 멘토를 통하여 비전의 일을 전수받음으로 가장 효율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비전 멘토링은 새로운 개념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해주신 제자훈련의 두 가지 핵심 개념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사람 낚는 어부가 되어 사람들을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가게 하는 일을 감당하라는 가슴벅찬 비전을 주셨고, 그 비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1:1, 1:3, 1:12멘토링 방식의 제자 훈련을 통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전수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지난 10여년 성경적 비전 멘토링을 연구하고 가르치면서 제가 들었던 비판적인 질문들과 답을 소개해드립니다. 비전 멘토링이라는 말을 처음 듣는 분들이 당연하게 가질 수 있는 질문들이기에 여러분들께도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1. 첫 번째는 “비전은 일단 세상적인 야망을 부추기니까 교회에서 쓸 말이 아니다”라는 비판입니다.
세상적 헛된 야망, 욕망을 비전이라는 단어로 미화 시키는 것이라면 교회에서 발을 못 붙여야 한다는 말에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러나 비전은 세상에 내어줄 단어가 아닙니다. 비전은 하나님께서만 알고 계시던 미래에 완성될 하나님의 뜻을 우리가 영광스럽게 알게 된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비전 멘토링에서 추구하는 비전은 철저하게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온전히 찾게 하고, 실현함으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려는 시스템입니다.
2. 두 번째는 “그동안 비전 모르고도 잘만 살았다. 그냥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면되지 왠 호들갑이냐?” 하는 비판입니다.
그동안 비전을 모르고도 잘만 살았다고 하시니 그분에게는 그나마 감사한 일입니다. 그러나 세가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첫째, 그분은 비전을 모르기에 혼돈속에서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의 경우를 몰라서 하는 말입니다. 정말 많은 대학생들이 비싼 수업료를 내고 공부하면서, 내가 이 공부를 왜하지라를 고민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대학을 졸업하고도 눈앞에 있는 직장을 찾아 소일거리 하는 식의 삶을 사는 이들이 많습니다. 이것은 정말 슬픈 일이 아닙니까?
둘째, 그리고 생각해 보십시오. 비전을 모르고 잘살 수 있을까요? 비전은 하나님께서 각 개인에게 완성하라고 주신 사명이 이루어진 상태입니다. 그러면 비전을 모르면 하나님의 뜻을 모른 다는 것입니다. 각 개인과 가정, 교회에 주신 하나님의 독특한 뜻을 모른 상태에서도 천국가는 비전만으로도 우린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우리 각자가 독특하게 감당해야할 부분도 있습니다. 그것을 모르고 결코 잘 살수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하루하루 자기 생각대로, 성실하게 살면 될까요? 하나님께서 사실 모두에게 비전을 주셨는데 모르고 실행을 안 하면, 하나님의 명령 불순종의 죄가 됩니다.
셋째, 비전을 모르고도 잘 살았다면,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알고, 하나님께서 주신 멘토의 도움을 받으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자원을 활용하며 산다면 얼마나 더 복된 삶을 살게 될 것인지 생각해 보십시요. 즉, 비전을 모르고 살면 안됩니다.
3. 세 번째는 “예수님이면 되고, 말씀이면 되는데 비전이 왜 필요하냐”라는 비판입니다.
아멘입니다. 예수님이면 되고, 말씀이면 됩니다. 문제는 그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바를 알고, 순종하며 사느냐 입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것은 아버지의 뜻을 알고 행하시면서 십자가의 사명을 감당하신 것입니다. 십자가를 지러 가시는 3년 반 동안, 제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일깨워 주신 후에, 멘토링 방식으로 제자 훈련을 해 주신 것입니다. 역사는 예수님께서 주신 물고기를 먹은 5000명이 아니라, 예수님을 통하여 고기 잡는 법을 배운 이들에 의하여 바뀌여졌습니다. 결론은 예수님과 말씀을 소중히 여기신다면, 비전 멘토링 방식의 제자 훈련은 안하시면 안됩니다.
4. 네 번째, “이 세상에 진정한 멘토는 예수님 밖에 없는데 누가 멘토를 한단 말인가” 하는 비판입니다.
맞습니다. 육신을 입고 존재한 분 중에 온전한 비전 멘토는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 말이 예수님을 존중하는 말 같지만 정반대가 됩니다. 무슨 말일까요? 그러면 예수님 밖에 못하니까 우리는 아무도 멘토가 되서는 안되고, 제자 훈련을 하면 안된다는 말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예수님을 높이는 말이 아니라, 예수님을 모독하는 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를 삼아 배운 것을 가르치라 하셨기 때문입니다.
사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확실하게 비전 멘토를 보내주셨습니다. 그분이 보혜사라 칭하는 성령님이십니다. 보혜사라는 말의 원어는 파라클레토스 παράκλητος parakletos로 파라는 옆이라는 뜻이고, 클레토스는 옹호자, 변호자, 상담자, 조언자, 인도자, 교사, 보호자를 뜻합니다. 즉, 옆에서 옹호, 변호, 상담, 조언, 인도, 가르치고, 보호해주는 존재입니다. 이 모든 말을 다 충족시키는 가장 좋은 오늘날의 용어가 바로 비전 멘토입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의 비전 멘토님이십니다. 우리의 비전을 주셨고, 인도하시는 분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성령님과 교통하는 것이 아직 미숙함으로 우리에게 인간 비전 멘토 스승들을 붙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이 누가, 마가, 디모데 등등 수없는 젊은 이들에게 비전 멘토로서 제자 훈련을 시킨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절실한 비전과 삶을 나눈 제자들이 로마를 변화 시켰습니다.
당연히 온전한 인간은 없습니다. 그러나 비전 분야에서 영성과 직업적 전문성을 가진 이가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면서, 그래서 함께 지어져 가는 존재로써 서로 기도하면서 어깨동무해 나간다면, 비전 멘토와 비전 멘티는 함께 주님께서 주신 비전을 온전케 실현하며 존재를 완성하고, 하나님 나라의 부분을 완성하게 될 것입니다.
5. 다섯 번째는 “하나님의 비전을 인간이 감히 알 수 있느냐”라는 비판입니다.
맞습니다. 이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학교나 다른 곳에서 비전 찾기를 해도, 신빙성이 없어 보이기에 가슴이 뜨겁지 않습니다. 대부분 한 두가지 요소를 분석한 후에 그것을 비전이라 말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비전 멘토링에서는 A.D.D.R.E.S.S. M.A.P.S. © 이라는 성경적 비전 유전자 분석을 통하여 종합적인 분석을 합니다. 그리고 그 비전 분야의 전문가와 비전 멘토링 실현을 위한 성경적 방법으로 전략을 세우게 하고, 실현하게 하는 것이기에 차원이 다른 시스템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지금까지 비전 멘토링에 대한 몇 가지 비판에 대하여 오해를 푸는 답을 제시하였습니다. 당연히 인간들이 하는 것에 어찌 부족함이 없겠습니까? 하지만 비전 멘토링은 철저하게 성경적인 근거를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존재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러하기에 이 시스템은 개인, 가정, 교회, 국가를 쉽고, 효율적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그냥 감정적으로 드리는 것이 아니라 깊은 성경 연구와 이 시대를 향한 주님의 뜻을 분별하면서 드리는 이야기 입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서둘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비전을 알고, 실현해 드림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려야 합니다. 각 개인이 각 비전 영역에서 그것을 감당한 다면 가장 효율적으로 온 지면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 질 것이고, 대 추수가 가능해 질 것입니다.
이것을 더 자세히 알기 원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11월 12일 화요일 오전 10-12시까지 미주 복음 방송 주최 비전 멘토링 세미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선착순 등록자 50명에게 무료 등록과 400불 상당하는 비전 심리 검사도 무료 혜택을 드리니 서둘러 등록하십시요. 등록은 전화 714-484-1190 미주 복음 방송국으로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