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멘토링 칼럼 21

21. 한국의 비전 멘토링-심현진 대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비전 멘토링 칼럼 오늘은 한국의 비전 멘토링-심현진 대표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심현진 대표는 그간 용인 백향목 교회에서 교육부 목사로 섬기던 사람입니다. 그런 그가 돌연 교회에 사표를 던집니다. 이유는 이제 전도와 양육을 위하여 사람들을 교회에 부르기 보다 누군가 그들에게 찾아가서 섬겨야 하는 시대가 왔다는 자각 때문이었습니다. 교회는 여전히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는 누군가 한명은 사회 속으로 들어가 전도 대상자들을 사회 속에서 만나 양육해 줄 필요가 있다는 자각이었습니다. 그는 사모님과 같이 자녀들을 Home school을 시키면서 다른 아이들과 그들의 부모님들께 교육 코칭을 시작하였습니다. 그것을 위하여 코칭을 배웠고, 그리고 한국에서 대세인 스케줄 관리 프로그램의 마스터 과정을 이수하기 위하여 모두 1000만원 정도를 투자했답니다.

그러던 중 그가 멘토로 섬기던 용인 백향목 교회 박상완 담임 목사님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답니다. 박 목사님께서 “비전 멘토링 세미나를 하는데 심목사에게 꼭 필요한 것이니 꼭 오세요” 라고 하셨답니다. 그런데 심목사님께서는 이미 자신은 코칭 최고 과정도 마쳤고, 코칭에서 비전에 대하여 다 다루었기 때문에 대충 다 안다고 생각하고, 또 다른 약속이 있어서 안가겠다고 말했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박 목사님께서 또 전화를 하셨답니다. “심목사, 꼭 와야해, 정말 좋아, 심목사가 정말 좋아할거야” 하도 그렇게 말씀하셔서 도대체 어떤 것이기에 그런가 하여 2일째부터 참석을 했었답니다. 그래서 세미나를 듣는데 이것은 이전에 여기 저기에서 들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내용이더라는 것입니다.

코칭에서도 비전에 대하여 말하기는 하지만 비전 멘토링에서 말하는 것처럼 철저하게 성경적이고 본질적인 것은 아니었답니다. 일반적으로 코칭을 받는 사람의 계획을 비전화 하는 그런 차원이었기 때문에 그는 차이를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답니다. 성경으로 돌아가서 하나님의 비전, 예수님의 비전, 성령님의 비전 뿐 아니라 성경인물들의 비전에 대하여 말하는데 전혀 들어보지 못했던 성경의 이해였답니다.

또한 코칭은 문제의 답을 코칭을 받는 사람이 가지고 있다는 전제속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길을 찾게 해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사실 코칭을 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안개 속을 함께 헤메는 답답한 상황이 많은 반면, 비전 멘토링에서는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비전과 자원을 파악하게 해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코칭을 하면서 늘 답답해 하던 것의 답을 찾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는 비전 멘토링에서 비전을 구체적으로 찾아주는 시스템에 큰 매력을 발견했습니다. 이렇게 구체적이고 종합적으로 비전을 발견하게 해주는 것은 본적이 없었다고 말합니다. 대부분 자신이 원하는 것, 자신을 기쁘게 하는 것, 혹은 적성검사에 치중하지만 비전 멘토링에서는 ADDRESS MAPS 이라는 비전의 유전자를 찾는 과정이 너무 종합적이어서 너무나 놀랍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또한 그는 비전 라이프라는 비전 멘토링에서 사용하는 스케줄러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스케줄러는 할 일을 시간에 따라 배치하게 해줍니다. 이것만 해도, 이것을 잘 지키기만 하여도 시간 관리에 큰 열매를 거둘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가 비전 라이프라는 스케줄러에서 눈여겨 본 것은 V.M.O.S.T. © 라는 경영원리를 매일의 삶에 적용케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V.M.O.S.T. © 는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께서 창조를 하시면서 행하셨던 경영의 원리입니다. 비전 라이프라는 스케줄러에서는 이 원리에 따라는 그날 그날 행할 프로젝트의 전략을 세우게 해줍니다. 그러므로 어린 시절부터 이 스케줄러를 활용하면 어느 분야의 전문가가 되든지 경영학적 전문성을 훈련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는 비전 멘토링을 자신이 그간 코칭했던 학부모들에게 나누고부터 너무나 바빠졌다고 즐거운 비명을 지릅니다. 그는 학생들 뿐 아니라, 학부모들, 그리고 사업가들에게도 비전 멘토링을 해주고있습니다. 그는 천 만원을 들여서 코칭 자격증을 타고, 스케줄러 자격증을 땄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이 어느정도 도움은 되었지만 그 스스로도 확신없이 빈 공간을 느끼면서 다른 것들을 찾았답니다. 이제 그는 말합니다. 자신이 찾았던 것을 드디어 찾았노라고. 그리고 그것은 자신 혼자만이 아니라 자신에게 코칭을 받던 모든 분들의 공통된 견해라고 말입니다.

무엇이 그에게 이런 확신을 주었을까요? 그리고 그가 섬기던 학생들, 학부모, 기업인들에게 확신을 주었을까요? 첫번째는 비전 멘토링에서 말하는 비전이 철저하게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에 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간을 창조하시면서 각각에게 적합한 비전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비전을 실현하기에 필요한 자원도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자원들은 비전을 발견하고 그 것의 실현을 사명으로 삼을 때 활성화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참으로 심오하면서 단순한 비밀입니다. 이것이 사실은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모든 인간들에게 알려주고 싶어하시는 것입니다. 믿음을 가진 후에 그 믿음 속에서 자라면서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가지신 계획을 비전을 통하여 알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성장하고, 일꾼의 역할을 감당하면서 형통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입니다.

이제 그 비밀을 지체치 말고 아셔야 합니다. 이것을 해도 되고 않아도 되는 일이 아닙니다. 만약 여러분들께서 믿으시는 분이 예수님이시고,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를 아신다면 아버지의 뜻을 아시고 아버지의 뜻을 완성시켜 드려야 합니다. 막연하게 하나님의 어린 자녀 됨으로 만족하면 안됩니다. 목회자들이 언제까지나 어린 성도들의 기저기를 갈아주겠습니까? 성장하여서 이제는 젖이 아니라 단단한 식물을 먹으면서 성장한 일꾼으로 자신에게 아버지께서 부여하신 비전의 일을 실현함으로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여야 합니다.

이런 비밀들에 대하여 더 궁금하신 분들을 위하여 11월 12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애나하임 미주복음방송국에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오셔서 구체적인 소개도 받으시면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실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