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비전 멘토링 칼럼 오늘은 “비전을 찾은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께로 부터 비전을 받은 사람들의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과연 몇 명의 성도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개인적인 비전을 알면서 살아가고 있나요? 지금 이 방송을 듣고 계신 분들 스스로에게 질문하시면서 들어보십시오.
오늘 내용은 비전에 대하여 종합적인 이해를 돕고, 비전을 찾게 도움을 주는 책, 비전의 서: 비전있어?라는 책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멘티가 질문하고 멘토가 답을 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대화 형식으로 풀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멘토여, 어떤 이들은 비전은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들에게나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질문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중요하지만, 실은 더 중요한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이제 주님을 만날 날이 더 가까이에 있는 어른들이다. 어린이, 청소년들에겐 확률적으로 더 많은 시간이 있지만, 어른들은 시간이 많지 않다. 그래서 이 질문은 어른들에게 더 중요하다.
한국계 일본인 기업가로 이 시대에 강력하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비저너리, 손정의 회장은 “99%의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을 무엇에 걸 것인가를 결정하지 않고 살아간다” 고 말한다. 무엇을 할지 모르고,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살면서 행운을 바라는 것은 바보 같은 일이다.
비전을 찾기 위하여 하던 일을 잠시 멈추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다. 비전을 찾는 일은 인간 모두가 모든 것을 멈추고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다. 모든 인간들에겐 죽기 전에 완성해야 할 비전이 있다. 왜냐하면 비전과 자원을 주신 분이 계시기 때문이다. “난 몰랐는데요?”라고 말할 수 없다. 왜냐하면 그 분 앞에 서면 받은 기억이 되살아나고, 그 일을 완수 했는지 못했는지가 모두 드러날 것이기 때문이다. 마태복음 25장에서처럼 우리는 과연 받은 달란트를 활용하여 더 많은 달란트를 남겼는지 주님과 계산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에 따라 더 받을 것인지, 있던 것도 빼앗길 것인지 결정해야한다. 그래서 나이가 많을수록 이것은 더 긴박한 질문이다.
- 멘토여, 다른 사람들은 어떤 혼돈을 가지고 있나요?
사역자 중에 Jan 잰이 있다. 그녀는 미국 남가주의 로스앤젤레스의 사립 명문대 중 하나인 USC,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교육학을 공부했었다. 그러다가 건강 문제로 휴학을 하게 되었다. 휴학 기간이 길어지면서 그녀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이 무엇인지 오랫동안 질문했다. 왜냐하면 그녀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에 자신이 쓰임 받으며 의미 있는 인생을 살기 원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건강이 나빠져 우울증에도 걸렸다. 그녀는 늘 신실한 성도였고, 주일 학교에서 오래 교사를 하기도 했던 똑똑한 사람이었다.
그녀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오랫동안 간구했다. 그러던 중, 다시 신학교에 입학을 하였고, 교회 사역에 부르심을 받았다. 그러면서 우울증과 고질병도 하나님의 기적으로 고침을 받았다. 그녀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확신하고 교회에서의 교육부 사역으로 인정받으며 석사과정을 공부하였다.
그러던 중 그녀는 비전에 대하여 질문하게 되었다. 사역을 하는 것이 전부가 아닌 것이었기 때문이다. 사역 중에서도 어떤 사역을 해야 하는 것일까를 질문하게 된 것이다. 그러다가 비전 멘토링을 통하여 자신의 확고한 사역 비전을 알게 되었다. 자신의 비전을 알게 된 이후로 그녀는 더 이상 혼돈이 없다. 그리고 비전을 이루기 위하여 집중하고 있다.
- 대학생들의 변화
다음은 비전 멘토링 수업을 수강한 대학생들의 간증이다. 익명성을 위하여 그들의 이름은 모두 외자로 통일 했다.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망망대해를 나아가다 등대를 발견했다고 표현해도 무방합니다. 이 비전 북을 쓰면서, 내가 누군가에게 나를 소개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하지만 이를 통해 나 자신을 알아갈 수 있고, 내가 추구하는 것, 내가 고쳐야 할 것 등을 배울 수 있어서 얼마나 유익한지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이현 2
저는 대학교 4학년으로 이제 졸업을 앞두고 제 미래에 대해서 구체적인 진로도 정하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그저 막연히 학점을 채우고 졸업하여 기업에 취업하는 것 만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수업을 듣게 되면서 비전에 대해 알게 되고 그 동안 막연했던 미래에 대해 좀 더 현실적으로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김주 4학년
내 인생에 대한 뚜렷한 목표를 처음으로 접해보는 시간이었다. 물론 내 미래의 모습을 간략하게 그려보는 시간들은 전에도 있었지만, 말 그대로 비전을 그려본 적은 없었던 것 같다. 그저 막연한 미래를 상상해 봤을 뿐이었다. 그러나 이번 수업을 통해서 나의 비전을 명확하게 그려보고, 그 비전을 이루기 위해 수행해야 할 것들을 정확하게 알아보고 내가 초점을 맞춰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알게 되어 복잡하던 머릿속을 정리해 놓은 기분이 들어서 한결 안정이 되었다. 이민 4학년
이들은 인생의 목적지를 찾았다. 이들은 목적지를 향하여 힘 있게 기쁨으로 가고 있다. 이것이 비전의 힘이다.
지금까지 비전을 찾은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비전에 대하여 종합적인 이해를 돕고, 비전을 찾게 도움을 주는 책, 비전의 서: 비전있어?의 24-28 페이의 내용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이 방송을 들으시는 여러분들께서는 어떠하십니까? 여러분들은 비전을 찾으셨습니까?
질문해 보십시오. 만약 목회자라면 여러분의 성도 몇 명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비전을 알아차리고 살아간다고 생각하십니까? 만약 가장이라고 하신다면 여러분의 자녀들은 하나님께서 개인적으로 주신 비전을 알면서 힘있고 자신감있게 살아가고 있나요? 만약 아니라면… 여러분은 도데체 무엇을 망설이십니까? 언제까지 뜨겁지고 차지도 않게 대충 살아갈 것입니까?
도대체 언제까지 하나님께서 주신 개인적인 비전을 모른 채 “자기 보기에,” “자기 소신대로,” “열심이 특심이 되어” 눈앞에 다가오는 하루 하루에 초점을 맞추어 사시겠습니까? 다시 말하지만 비전은 하나님께서 각 개인과 가정, 단체, 국가에 주신 미래의 목적지입니다. 그 목적지를 알지 못하고 어디에 가고 계십니까?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영광을 진실로 추구하시려면, “막연한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의 목적지다”라고만 말씀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자녀들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비전, 사명, 자원들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그럴 때 여러분들도, 성도들도 힘내셔서 신나게, 권세 있게 비전에 집중하며 비전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머리가 되고 꼬리 되지 않게 살 수 있습니다.
그런 성도들이 있는 교회는 절대로 가난하거나, 약하거나, 병들지 않습니다. 그런 가정은 온전합니다. 그런 국가는 부강합니다. 이제 오늘, 비전을 찾으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비전과 비전 찾는 것에 관하여 궁금하신 분들은 비전의 서: 비전 있어? 를 참고하시거나 곧 있을 비전 멘토링 세미나에 등록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