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멘토링 칼럼 17

17. 비전에 관한 오해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비전 멘토링 칼럼 오늘은 “비전에 대한 오해들”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께로 부터 비전을 받은 사람들의 역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각자가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알아차리는 것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비전 멘토링에서 말하는 비전은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에 관한 것입니다. 그런데 비전이라고 할 때 사람들이 인간적인 야망과 인간적 성공이라는 불순물 넣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많은 오해들이 있습니다. 그 오해들을 진리속에서 다시 이해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오늘 내용은 비전에 대하여 종합적인 이해를 돕고, 비전을 찾게 도움을 주는 책, 비전의 서: 비전있어?라는 책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이 책은 멘티가 질문하고 멘토가 답을 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대화 형식으로 풀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멘토여,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전도 모르고, 목적지를 모르고, 비전이 없더라도, 세상은 나름 잘 돌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나름 잘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 한다면 이것보다 슬픈 착각도 없다. 그렇다면 반대로, 비전을 모르고 사는 세상이 이 정도 돌아간다면, 모두가 비전을 정확히 알고, 그것을 모두가 완성한 세상을 생각해보라. 우리는 많은 경우 비전에 사로잡혀서 모든 열정을 불태우고 무엇인가를 성취한 사람들을 영웅 취급하고, 그들을 부러워할 뿐 세상이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대가 비전을 발견하고 그 목적지에 도달하여 스스로 즐기며 일하고, 그것을 통하여 남들이 축복받으며 기뻐하는 모습을 생각해보라.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한다면 세상이 얼마나 기쁘고 보람찬 사람들로 가득 찰 것인지를 상상해 보라.

또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온전한 비전을 알지 못함으로 자신의 야망에 사로잡혀 자신과 세상을 파괴하고 있는지를 생각해보라. 가정에서, 직장에서, 국가에서, 얼마나 많은 지도자들의 잘못된 결정으로 인하여 많은 이들이 고통 받는가?

  • 멘토여, 하루하루 믿음 안에서 살면 나머지는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것이지, 요란하게 비전을 운운하는 것은 인간적인 것이 아닙니까?

이것은 매우 하나님을 드높이는 말 같지만 정 반대이다. 생각해 보라. 하나님 같이 전지전능하신 분께서 우리에게 그냥 하루하루 알아서 대충 살라고 하시겠는가? 아니면 나는 너를 이 일을 위하여 지었고, 그것을 위하여 너의 기질, 은사, 배경, 자원들을 주어서 네가 내 안에서 형통하고, 세상에 기여하도록 하였으니 이 일을 정확하게 완성해 다오 라고 하실까?

우리가 분명하게 알 것은 하나님의 비전을 아는 것은 인간적인 일이 아니라 하나님 적인 것이고, 이것 없이 사는 것은 인간적인 것이 아니라 사탄적인 것이다.

왜냐하면 사탄은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비전의 방향을 모르게 하고, 눈앞에 있는 일들만 집중하면서 하루하루를 열심으로 살던지, 아니면 자신이 주는 잘못된 욕망에 따라 살라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미래를 미리 계획하시고 그 계획이 우리의 비전이 된다. 내가 해야 할 역할과 영역이 미리 정해져 있다. 그것을 알고 집중하는 것이 성공과 형통의 비결인것이다.

성경을 살펴보라. 성경은 하나님의 비전을 몰랐던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비전을 알게 되고, 그것을 위하여 삶을 헌신한 이야기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께 비전을 받은 사람들이 그것을 실현하는 이야기이다. 역사는 비전을 받은 사람들이 주도적으로 완성해 나간다. 질문은 그대가 이 비전을 받았는가이다.

성경에서는 매우 특별한 사람들이 비전을 받고 지도자로 세움을 받았은 내용들이 기록되어 있다. 특별히 구약에서는 그러하다. 그러나 신약에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 가운데서 제사장, 선지자, 왕, 장군이 아닌 평범한 직업을 가졌던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비전을 받고 성령님과 더불어 위대한 일을 하는 것을 우리가 허다하게 본다. 열두 제자나, 바울 사도, 스테반 집사, 디모데, 프리스길라와 아굴라 등등이 그러하다.

이제 예수님을 영접함으로 하나님 아버지와 화해한 사람들에게는 성령님께서 임하시고, 성령님은 우리에게 하늘에서 복되게 작정하신 우리의 미래를 비전으로 보여 주시기에 우리 모두가 각자가 부르심 받은 비전 영역에서 전문가로 서게 된다. 그러한 전문가는 또한 지도자가 된다. 전문가는 남들이 보지 못하는 비전을 보면서 기여를 하게 된다.

  • 멘토여,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하면 다 성공하는 것이 아닙니까?

물론 매사를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사는 것은 귀하다. 그러나 목적지를 모르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사는 것은 바보같고, 위험하다. 부르심 받지 않은 일을,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남이 해야 할 일을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하는 것은 인류 모두에게 문제가 된다.

진정으로 긍정적이고 적극적일 때는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알 때이다. 하나님께서는 비전을 주실 때 그것을 실현할 자원까지 함께 주신다. 그럼으로 진정 긍정적일 수 있고,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이고, 그것이 사명이 되니, 목숨을 바친 적극적인 삶을 살 수 있다.

  • 멘토여, 꿈, 목적, 비전, 그런 것은 먹고 살기 바쁜데 무슨 그런 낭만적인 생각을 하면서 살 수 있습니까?

이 말은 매우 현실적으로 들리지만, 이 말도 우리를 슬프게 하고 스스로를 속이는 말이다. 왜냐하면, 이 말은 “온전한 비전을 찾으려 했지만, 찾지 못했다. 혼돈 속에서 무엇인가 이루려 했지만 못했다. 이제는 그냥 대충 돈 벌어서 먹고 사는데 바쁘기에, 다른 생각 안하고 그냥 산다. 그냥 내버려 두라” 라는 말이기 때문이다.

불행은 그것이 전부가 아니다. 더 큰 불행은 나의 완성을 통하여 다른 사람들이 유익을 얻고, 또한 인류가 발전해야 하는데 그것이 막힌 것이다. 그런데 이것도 전부가 아니다. 모든 사람은 죽을 것이고 죽음 이후엔 심판과 보상이 있다.  왜냐하면 우리를 이 땅에 보낸 분이 계시고, 그는 우리 각자가 그것을 완성하는데 필요한 달란트, 자원들을 주셨기 때문이다. 그분이 우리에게 하실 질문이 있다.
그대는 다음 질문에 어떻게 답할 수 있을 것인가?

내가 네게 준 비전과 자원들을 어떻게 했는가?

지금까지 인생의 목적지인 비전이라는 제목으로, 비전에 대하여 종합적인 이해를 돕고, 비전을 찾게 도움을 주는 책, 비전의 서: 비전있어?라는 책의 내용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이 방송을 들으시는 여러분들께서는 어떠하십니까?

비전에 대한 몇 가지 오해들을 풀어드렸습니다. 오늘의 결론 질문은 이것입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주님을 얼굴과 얼굴로 뵈올 때 주님께서 하실 질문, “내가 네게 준 비전을 어떻게 하였는가?”라는 질문에 답하실 준비가 되셨습니까?

하나님의 비전과 비전 찾는 것에 관하여 궁금하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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