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비전 멘토링 칼럼 오늘은 [창조이야기에 대한 혼돈과 정돈]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창세기 1장은 믿는자들 에게는 한없이 웅장하고 장엄하고 하나님의 영광이 깊이 있게 드러나는 곳입니다. 반면 창세기 1장은 어떤 사람들에게 난해하기 그지없고, 앞뒤가 안 맞고, 엉터리 이야기이기에 볼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곳입니다. 오늘부터는 창세기 1장에 대하여 사람들이 어떤 질문을 가지고 있고, 왜 혼돈에 빠지는지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책, GOD THE CEO 최고 경영의 신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혼돈스러운 7가지 질문
우선 다음 질문들은 성경에서 말한 7일간의 창조 이야기에 관하여 사람들이 자주하는 질문들입니다.
첫째 날, 하나님께서 ”빛이 있어라”고 하시는데 빛이 있기 전에 어둠과 공간이 있어야 하지 않는가? 그것을 첫날 창조하지 않았는데 그것들은 누가 언제 만들었기에 이미 존재했는가? 그리고 태양 없이 어떻게 빛이 만들어졌는가? 이에 관하여는 GOD THE CEO 최고 경영의 신9장에서 자세히 살피게 될 것입니다.
둘째 날, 하늘이라는 공간을 만들기 위하여 위의 물과 아래의 물을 나누신다고 하시는데, 물이 어디에 있어서 나누실 수 있는가? 그리고 물을 어떻게 윗물과 아랫물로 나누시는가? 이에 관하여는 GOD THE CEO 최고 경영의 신10장에서 자세히 살피게 될 것입니다.
셋째 날, 물과 뭍을 나누신다는데 땅은 누가 언제 만들었기에 물과 마른 땅을 나누시는가? 어떻게 나누시는가? 그리고 식물들을 종류대로 만드시는데 그 종류들은 어디에 있었는가? 이에 관하여는 GOD THE CEO 최고 경영의 신11장에서 자세히 살피게 될 것입니다.
넷째 날, 태양, 달, 별들을 만드신다는데, 어떻게 태양도 없이 첫날 빛이 있었으며, 어떻게 태양이 지구보다 나중에 만들어지는가? 지구 하나만 있었고 그 후에 태양계와 은하계가 지구를 중심으로 만들어졌다는 말인가? 이에 관하여는 GOD THE CEO 최고 경영의 신12장에서 자세히 살피게 될 것입니다.
다섯째 날, 물고기들과 새들을 그 종류대로 만드신다는데 그 종류는 어디에 있었는가? 이에 관하여는 GOD THE CEO 최고 경영의 신13장에서 자세히 살피게 될 것입니다.
여섯째 날, 짐승, 가축을 그 종류대로 만드신다는데 그 종류는 어디에 있었는가? 인간은 왜 종류대로 만드시지 않았는가? 인간들은 어떻게 만드셨는가? 이에 관하여는 GOD THE CEO 최고 경영의 신14장에서 자세히 살피게 될 것입니다.
일곱째 날, 전능자 하나님께서 왜 휴식했어야 했는가? 하나님도 피곤하신가? 이에 관하여는 GOD THE CEO 최고 경영의 신15장에서 자세히 살피게 될 것입니다.
창세기 1장 창조의 이야기엔 이 7가지 질문 외에도 사람들이 혼돈스러워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질문들 뿐 아니라 다른 여러 질문들을 할 것이고, 놀라운 답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제는 이러한 혼돈을 정돈하는 데 도움이 될 7가지의 관점에 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목표치2: 정돈을 위한 7가지 관점
v 멘토여, 정돈을 위한 7가지 관점은 무엇입니까?
성경의 창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관점이 있을까?
어떤 사람들은 성경의 창조를 이해하려면 고대 원시 미개인의 관점,
논리도 과학도 없이 다만 자연과 신에 대한 막연한 경외감을 가진 원시 미개인의 관점에서 읽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렇게 주장하는 이유는 성경이 원시 미개인의 관점에서 기록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접근하니 성경의 창조는 미신 신화 아니면 신앙 고백 수준으로 전락하고 마는 것입니다. 이런 주장은 성경이 어떤 책인지 몰라서 말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이해하려면 그들의 주장대로가 아니라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읽어야 합니다.
첫째, 창조의 큰 그림 이해하기
둘째, 창조의 주체이신 하나님 관점에서 이해하기
셋째, 창조와 성령님 이해하기
넷째, 창조 이야기의 기록 목적 이해하기
다섯째, 하나님 나라의 실체성 이해하기
여섯째, 하나님 나라의 시간 이해하기
일곱째, 창조의 우주관 이해하기
이제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v 멘토여, 첫째, 창조의 큰 그림 이해는 어떻게 하여야 합니까?
창조를 이해하기 위한 큰 그림은 9개의 점을 연결하기 위하여 점 밖으로 나가는 것과 같습니다. 성경을 인간이 이러저러한 신화를 참고하여 소설 쓰듯이 쓴 것처럼 생각하면 성경은 이해를 못합니다. 그리고 창세기 1장을 이해하기 위하여는 지구 밖, 인간 밖, 창조의 6일 밖, 인간의 지성 밖으로 나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예를 들어 창세기 1장 3절에 빛을 창조하시는 상황에서 온 우주엔 지구 하나만 있었다고 주장하거나, 하나님 다음으로 인간이 가장 존귀한 존재이고, 천사들은 인간을 섬기기 위해 나중에 지음 받은 존재라거나, 온 우주 창조가 6일간에 다 완성되었다거나 하는 것은 창조를 온전하게 이해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 외에도 창조의 주체를 하나님관점에서 보기, 성령님 이해하기, 창조의 기록 목적 이해하기, 하나님 나라의 실체성 이해하기, 하나님 나라의 시간관 이해하기, 창조의 우주관 이해하기가 이어서 살필 중요한 큰 그림들입니다.
v 멘토여, 둘째, 창조의 주체에 대한 이해는 어떻게 하여야 합니까?
성경에 기록된 창조 이야기를 이해하려면 우선 하나님의 관점을 가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창조하셨고 하나님의 관점에서 창조의 이야기를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창조 이야기에는 인간의 논리로 이해가 안 되는 부분들이 많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인간의 논리”로 성경이 틀렸다고 비난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인간의 논리”로는 창조를 못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창조하신 하나님의 논리로 창조를 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의 관점을 가질 수 있을까? 우선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당연히 우주와 생명체 창조를 능히 하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창조 이야기에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말이 안 된다고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다음과 같이 질문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어떻게 하셨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왜 이것을 이렇게 기록하도록 하셨습니까?”
그런데 어떤 학자들은 하나님은 질문할 대상이 아니고
대답을 들을 대상도 아닌 것처럼 행동합니다.
그리고 자기들의 지성으로 이해되지 않으니 성경의 창조 기록을 불합리하다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관점은 심각하게 수정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창조의 주체, 창조 기록의 주체가 하나님이신 것을 회복하여야 합니다.
v 멘토여, 셋째, 창조와 성령님은 어떤 연관이 있습니까?
성경에 비밀스럽게 기록된 창조를 온전하게 이해하려면 성령님의 도움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우리가 성령의 감동을 통하여
구원을 받은 후 믿음으로 성경을 읽으면
창조와 각종 기적의 이야기를 받아들이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구원의 감동이 식은 후에 읽으면 지적으로, 논리적으로 이해가 안 됩니다.
이것이 지성으로 성경을 읽는 것과 영성으로 읽은 것의 차이입니다.
지성은 인간의 경험과 상식을 기반으로 하지만,
영성은 성령의 경험과 진실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지성에 의존하는 학자들이 성경을 잘못 해석하는 이유입니다. 그들은 오늘날 성경의 해석을 성령에 감동 대신 지성을 활용한 비교 종교학적 비교 문학 비평을 하듯이 합니다. 그런 비평의 출발점이 창세기 1장입니다. 그들의 공헌(?)으로 인하여 우리는 창세기 1장부터 하나님의 의도와 전혀 다르게 이해하도록 미혹 받았다. 우리는 그 증거와 문제점을 곧 알게 될 것입니다.
비전 멘토링 칼럼, 지금까지 창조이야기에 대한 혼돈과 정돈이라는 제목으로 창세기 1장 창조 7일에 관하여 사람들이 혼돈에 빠져 하는 질문들과 정돈을 위한 관점에 대하여 새 책, GOD THE CEO 최고 경영의 신의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당장 우리 자녀들, 우리 성도들 가운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에 창세기 1장 창조를 성경에 쓰여있는대로 이해하기 위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모쪼록 깊어 가는 가을 독서의 계절에 주님의 창조의 진실과 경영의 비밀에 대하여 책을 펼쳐 보시고 확신 가운데 거하시며 주변을 도우실 수 있기를 간구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