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멘토링 칼럼 119

119. 김학주_430만명 세례자의 VMOST ART

샬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비전 멘토링 칼럼 오늘은 [김학주_430만명 세례자의 VMOST]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430여만명에게 세례를 베푼 사람? 세상에 그런 사람이 있을까요? 여기 김학주이라는 분을 소개합니다. 도대체 이분이 누구이길래 430여만명에게 세례를 주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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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주는 대한민국 육군의 군인으로1975년 3월 28일 육군사관학교 35기로 입교하여 4년간의 생도시절을 거쳐 1979년 3월 28일 졸업과 함께 보병 소위로 임관했습니다.

이후 육군사관학교에서 훈육관을 지내며 후배 생도들을 훈육했고, 준장 시절 육군사관학교 생도대장, 소장 진급 후 육군 제30기계화보병사단장, 중장으로 진급한 후 육군 제6군단장을 지내고 육군항공작전사령관을 마지막으로 전역했습니다.

그럼 이분에 어떻게 430여만명에게 세례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그는 4남 3녀중 6번째 자녀였고 고1때 이화여대에 들어간 누나가 예수님을 처음 영접했고, 누나는 그 일로 불교신자였던 어머니께 핍박을 많이 받으셨답니다. 그런 누나가 이해가 되지 않아서 자신이 교회에 나가서 설교를 들으면서 도대체 왜 누나가 그렇게 기독교에 심취하게 되었는지를 파악하러 나갔습니다. 목사님의 모든 설교를 다 받아 적고 말도 안되는 것을 표시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런 그를 변화시켰습니다. 훌륭한 교사를 만나서 주님을 영접하고 많은 대화를 나누며 삶의 방향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자신의 미래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말에 그는 뜻을 정했습니다. 그는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로 하고 가장 효과적인 곳에 있기를 원했습니다. 그가 생각한 곳은 군인이었고, 군대에서 가장 영향력을 갖기 위하여 육군 사관학교를 가기로 뜻을 정했습니다. 그리고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스스로 육사 원서를 써서 내고 합격을 했습니다.

그는 육군사관학교의 영향력을 간파했습니다. 그가 소대장이 되었을 때는 3-40명을 그리고 군단장이 되었을 때는 5만명을 지휘하여 그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계급을 선하게 이용하여 자신의 부하들에게 모범을 통하여 전도를 할 수 있었고, 군장병들이 종교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세례식을 거행할 수 있도록 하는 일에 중요한 역할도 하였습니다.

그의 보직이 보여주는 군대의 삶은 화려합니다. 늘 우등이었고, 동기생들보다도 앞서갔습니다. 300여 동기 중 별을 단 첫 13명 중에 하나였고, 그 13명 중에 유일한 사람으로 육사 생도 대장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군에서 절대로 인간적인 관계나 청탁을 하지 않고 오직 기도와 성실과 지혜로 행하여 승진했고, 그가 위기에 빠졌을 때는 기도했고, 주님께서 그리고 주님께 사용 받았던 사람들을 통하여 위기를 넘겼습니다.

그 중에 몇 가지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는 자신이 지휘관이 되면 첫째 기도가 자신의 지휘 아래 있는 군인들의 육적 생명과 영적생명을 위하여 기도했습니다. 1990년대에 육군만 1년에 450여명이 죽을 때 한 명도 죽지 않았습니다. 이등병이 병장의 폭력으로 인하여 병장을 죽이려 했을 때 기적적으로 총이 발사가 되지 않았고, 자신도 죽으로 방아쇠를 당겼을 때 발사가 되지 않았고, 수류탄 안전핀 2개를 다 뽑고 대치 상황에서 터졌으나 그곳에 있던 아무도 죽지 않았습니다. 사연은 그는 매일 새벽예배를 아내와 교회에서 드렸고, 군목 목사님께서 그 주간에 특별히 아는 교회에 부탁하여 특별 집중기도를 하였다는 것을 나중에 듣게 됩니다.

그는 작전 전술로는 사단장을 기쁘게 하였으나, 술을 먹지 않음으로 사단장에게 밉보여서 별을 다는 승진 기회를 잃게 되었습니다. 그 때 그는 3일간 추석 연휴에 교회에 머물며 기도에 전념했고 사단장 추천을 채점에서 빼도록 참모총장이 지시함으로 기적적으로 별을 달았습니다. 그런데 사단장 추천을 뺀 것은 그해뿐이었습니다.

그는 기도응답의 세가지 원리를 1) 자기를 낮추고 겸비하는 기도, 2)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기도, 3) 끝까지 기다리는 기도라고 말합니다.

그가 말하는 세가지는 그의 가치를 대변합니다. 겸손, 하나님 영광 추구 그리고 인내입니다. 이 세가지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들이고, 모든 성도들에게 요구되는 가치이고 덕목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말입니다. 이 세 가지 덕목만 잘 가지고 이러한 삶을 살아도 하나님께서 누구든지 축복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의 형통의 비밀은 더 본질적인 곳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제 그것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그러면 더 본질적인 축복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우선 비전에서 시작됩니다. 그는 고등학교 1학년 말에 하나님을 가장 영화롭게 할 일로 전도를 삼았고, 그 전도를 가장 잘 할 수 있는 곳으로 군대를 삼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가장 잘 실현할 수 있는 전략으로 육군사관학교를 나와 장교가 되는 것으로 삼았습니다.

그는 겸손, 하나님 영광 추구, 인내라는 가치와 덕목에 더하여 비전과 사명감과 목표치와 전략을 가지고 삶을 경영했습니다. 그러니 그의 삶은 형통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하나님의 경영 전략을 가지고 행했던 그는 군의 작전 전술에서도 가장 뛰어나다고 자타가 공인했던 합참의장에게도 인정을 받을 정도였습니다.

그의 형통의 비결 중 핵심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비전을 알아차리고 뜻을 정하여 그것의 실현에 목숨을 걸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위하여 기독교의 가치를 가지고 규모있고, 하나님의 경영 전략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그 비전 실현을 위하여 그는 끊임없이 생각하고 기도하고 주님께 지혜를 구하며, 또 인간적인 결정을 내리지 않으려 하나님께 기도로 매달렸습니다. 혼자 한 것이 아니라 교회와 함께 했고, 자신의 부하들에게 개인적으로, 군 전체적으로는 제도를 통하여 군대 복음화를 시행토록 하였습니다. 그래서 1994년 군에 세례식운동을 펼쳤고 그 이후 430여만명의 장병들이 세례를 받기에 이르렀습니다. 중장으로 예편한 이후에게 그는 여전한 노력으로 삶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그의 이러한 삶을 VMOST ART중 주요한 부분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비전: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믿게하고 세례받고 기뻐하는 모습

가치: 하나님 경외, 사명감

사명: 나는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군 복음화에 목숨을 걸고 하나님을 전하며 영광 돌리게 하기 위하여 존재한다.

목표치

  1. 뜻을 정하기
  2. 영향력 있는 군인되기
  3. 영향력 있는 자리 선점하기
  4. 자신이 섬기는 군인들 생명 보존케하기
  5. 군에서 구체적으로 복음화 하기

전략

  1. 뜻을 정하기-위하여 교사와 대화 활용하기
  2. 영향력 있는 군인되기-위하여 육군사관학교 활용하기
  3. 영향력 있는 자리 선점하기-위하여 교관생도 직임과 육사 생도 대장 직임 활용하기
  4. 자신이 섬기는 군인들 생명 보존케하기-위하여 기도 활용하기
  5. 군에서 구체적으로 복음화 하기-위하여 군복음화, 세례 운동 활용하기

시간

그의 시간 계획에 대하여는 그의 간증과 제한적 정보만을 가지고 있기에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비전 멘토링 칼럼 지금까지 [김학주_430만명 세례자의 VMOST]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예비역 중장인 김학주 장로님께서는 고등학교1학년에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원하시는 것을 알아차렸고, 그것의 실행을 위하여 겸손, 하나님께 영광드리고, 인내외에도 성실 그리고 기도의 삶을 살면서 자신의 부하들은 인격으로 전체 군인들을 위하여는 제도를 활용하여 군대 복음화를 실현하였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위에 하나님께서 삶에 예비하신 비전을 알아차리시고, 그 실현에 목숨을 걸므로 하나님께서 예비해주신 영적, 인적, 물적 자원이 활성화되고 형통하시는 삶 사심으로 비전 영역을 하나님 나라로 만드시며 주를 영화롭게 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