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비전 멘토링 칼럼 오늘은 “자기주도 교육으로 체인지하라”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자기주도 교육으로 체인지하라”는 책의 제목입니다. 저자는 심현진 목사로 자신을 대한민국 부모 자녀의 비전 멘토링 멘토, 체인지 인문교육 코칭센터 대표, 3P자기경영 연구소 독서 마스터 코치, 백향목 교회 협동 목사로 책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책이 공식으로 출판된 것은 2020년 10월 30일 목요일이고 한국의 온라인 서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소개 해드리는 이유는 저자가 이상적 자녀 교육을 비전 멘토링 방식으로 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저자인 심현진 목사님을 처음 만난 것은 2019년 7월 23일 한국 용인 백향목 교회에서 였습니다. 당시 비전 멘토링 세미나를 교역자들에게 하던 둘째 날이었습니다. 그 만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작년 10월 13일차 비전 멘토링 칼럼에서 소개해드렸습니다.
심현진 목사님을 짧게 소개하면 이렇습니다. 그는 그가 목회의 멘토로 모시는 박상완 목사님께서 섬기시는 백향목 교회의 교육 목사로 사역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청소년들이 교회로 오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청소년들에게 찾아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자신이 청소년이 있는 현장으로 들어가기를 결정하고 교회를 사임했습니다. 그리고 용인에 체인지 인문교육 코칭센터를 만들고 자신의 두 자녀와 더불어 청소년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비전 멘토링 세미나에 참여했고, 비전 멘토링의 원리에 매료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제 그가 섬기는 학생, 학생들의 부모, 지역 CEO, 그리고 청년들에게 비전 멘토링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청소년기에 접어든 두 아들을 홈스쿨링을로 교육하되 비전 멘토링 방식으로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자녀들은 아빠 엄마의 영성, 지성, 감성을 전수 받고, 높은 자존감과 창의성을 가지고 여러 대회에서 입상을 하기도 하는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공부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영성도 있고, 사회성, 도덕성이 높습니다. 요즘 같이 코로나로 인하여 집단 교육이 휘청거릴 때 그의 두 자녀와 그의 학생들은 전혀 요동치 않고 더 열심히 멘토링을 받으면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지난 몇 개월간 한 청년에게 비전 멘토링 방식으로 자신의 전문성을 전수해 주었답니다. 그 청년은 청소년 청년 사역에 관심이 있었던 사람이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지 몰랐는데 심목사님께 멘토링을 받으면서 이제는 심목사님께서 그간 사역하시던 용인 체인지 인문교육 코칭센터를 물려 받도록 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심목사님은 국제교육도시인 송도로 자리를 옮겨 그곳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시려 한다고 합니다. 그는 비전 멘토링의 원리가 그의 사역을 통하여 그대로 증명되고 있음을 고백했습니다. 비전 멘토링엔 여러 원리들이 있는데 그 중에 한 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비전을 주셨다. 2.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 비전을 실현할 자원을 주셨다. 3. 비전을 알고, 그 비전 실현을 사명으로 삼고 목숨을 걸 때 그 자원들이 활성화 된다는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비전 분야인 청소년, 청년들의 비전 찾기와 멘토링 방식으로 교육하여 지도자로 세우는 것에 목숨을 걸었습니다. 그랬더니 1년 동안 수입이 없어서 카드로 살았는데 어떤 분이 비전을 알고는 천만원을 헌금해 주고, 그 후로 재정과 인적 자원들이 풍요로워 지더라고 고백했습니다.
자, 다시 그의 책으로 돌아가 보지요. 다음은 그가 책을 쓰게 된 목적을 말하는 서문의 인용입니다.
15년간 크고 작은 교회의 교육 담당 목회자로 있으면서 수천 명의 아이와 함께했다. 그들이 성장하는 모습 뿐 아니라 누구보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최선을 다해 자녀 교육하는 부모를 지켜볼 수 있었다. 그런데 결론은 절망적이었다. 교회공동체 안에서 봤을 때 두 마리의 토끼를 놓치는 것 같았다. 신앙이 무너지는 것은 물론이고, 인성과 좋은 습관을 갖추지 못한 아이들과 학교 성적 또한 좋지 못한 아이들이 대부분이었다.
오래전 일이다. 수련회 기간 중 중 2학년 학생이 상담 요청을 했다. 이런저런 고민을 나누더니 그 친구의 마지막 입에서 나온 말은 ‘엄마를 죽이고 싶은 충동이 올라온다.’는 것이었다. 애써 태연하게 그 친구의 마음을 만져주고 부모의 입장도 대변해 줌으로써 상담을 마무리할 수 있었지만, 그때 정말 많은 생각을 했다. 그 친구는 학교에서 반 성적을 1, 2등 유지하는 학생이었다. 그 학생 어머니는 자녀교육을 위해서라면 물불 안 가리고 시간과 비용을 들이는 분이셨다. 집안 사정도 넉넉해 해마다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가정으로 여러모로 모든 어머니의 부러움을 사는 가정이었다.
무엇이 문제일까? 수많은 가정과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발견하게 된 사실은 바로 부모와 그들의 가정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문제 있는 아이들의 가정을 들여다보면 문제점들을 부모에게서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었다. 그들은 자기만의 방식대로 자녀교육을 하고 있었다. 조금 더 사실적으로 표현하자면 최적화된 교육 방법을 찾아 이리저리 기웃거리고, 좋다고 하는 방법과 조언을 반신반의하며 남의 것을 따라 하는데 결국 그것은 입시 중심, 결과 중심의 선행학습 수준에 머문다는 것이다.
이 책은 어떻게 자녀 교육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는 모든 부모를 위한 책이다. 특별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잘 맞이할 수 있는 지성, 인성, 영성을 겸비한 전인적 미래인재로 잘 키움과 동시에 행복한 명품가정을 세우고 싶은 부모를 위한 책이다.
여기까지 한국의 비전 멘토 심현진 목사가 쓴 “자기주도 교육으로 체인지하라”의 서문 일부였습니다.
심목사님과 그의 멘티들이 함께 매일 아침에 하는 것 중에 하나는 비전 멘토링의 1H4B선언문의 선포입니다. 이 선포를 녹음하여 서로의 카톡에 올리는 것입니다. 그 내용이 궁금하시죠?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런 고백을 매일 아침마다 드리고 자신감을 가지고 비전의 목적을 향하여 뜨거운 가슴으로 사명을 감당하는 사람의 미래가 어떻겠는지 생각해 보시면서 들어보십시오.
1H4B 비저너리 선언문은 신분과 존재를 의미하는 BEING, 소유를 의미하는 HAVING, 소속을 의미하는 BELONGING, 성장과 비전을 의미하는 BECOMING, 행동과 사명을 의미하는 BEHAVING으로 구성되어 있고 다음과 같습니다.
나는 성경이 말하는 대로 존재한다:
하나님의 자녀, 예수님을 위한 일꾼, 성령님에 의한 의인, 그리고 강력한 가능성의 비저너리이다. (BEING)
나는 성경이 말하는 대로 소유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과,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물질적, 육체적, 정신적, 관계적, 영적 자원들을 소유하고 있다. (HAVING)
나는 성경이 말하는 대로 소속한다:
나를 지원하는 전능자 하나님 아버지, 구원자 예수님, 멘토 성령님과, 하나님의 가족과 군대인 비전의 멘토들과 멘티들에 속해 있다. (BELONGING)
나는 성경이 말하는 대로 성장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내 비전 분야에서 예수님을 닮은 최고 전문가로 성장한다. (BECOMING)
나는 성경이 말하는 대로 행동한다:
하나님의 비전을 사명으로 품고, 내 사명의 분야를 하나님의 나라로 만들기 위해 거룩하고 온전하게 행동한다. (BEHAVING)
1H4B 선언문은 여기까지 입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이런 성경의 비밀을 알고, 살고 싶지 않으십니까? 1H4B선언문은 부족한 제가 주님께 영감을 받고 쓴 것으로 visionmentoring.org 웹사이트나, 저의 책 비전의 서: 비전있어? 혹은 나의 비전의 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비전 멘토링 칼럼 지금까지 “자기주도 교육으로 체인지하라”라는 제목으로 한국의 비전 멘토링 멘토 심현진 작가의 책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비전 멘토링이 이렇게 학교에서 사회에서 퍼져 나가며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여러분, 특별히 코로나로 인하여 집단을 상대하는 것이 어려워진 오늘 날, 주님은 우리로 하여금 본질을 추구하라고 도전하고 계십니다. 여러분도 함께 본질 속으로 들어가지 않으시겠습니까? 온전한 교육과 온전한 사역은 비전 멘토링에 있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제자훈련 방식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모쪼록 더 늦기 전에 시도하시고 풍요로운 열매 거두실 수 있기를 간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