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멘토링 칼럼 63

63. 릭 워렌 목사의 팬데믹 위기극복 비전3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비전 멘토링 칼럼 오늘은 릭 워렌 목사의 팬데믹 위기극복 비전 3 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우리는 지난 두 주간 동안 남가주에 있는 새들백 교회의 릭 워렌 목사가 어떻게 팬데믹 위기에 대비해왔고, 그 결과 어떤 놀라운 대처를 했는지를 살폈습니다. 오늘은 그가 성공적으로 했던 두 가지 감동적인 대 예배와 수 많은 소그룹 만들기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하여 생각해 봅니다.

워렌의 소그룹 현황

모든 교회들이 코로나 위협으로 인하여 대면 예배를 폐쇄하고 갑작스럽게 온라인화 하느라 허둥지둥 거릴 때 그의 교회는 늘 하던 온라인 예배 송출을 편안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사태 전 6000여개의 소그룹이 지금 코로나를 겪으면서 3000여개가 늘어 총 9000여개의 소그룹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워렌의 소그룹 배경

일반 교회들이 코로나 사태에 모임이 중단되고, 소홀하게 되는 것에 반하여 그들은 더 활성화 되었습니다. 이렇게 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다음 세가지 원리에 충실하는 것입니다.

첫째는 복음의 능력입니다. 그는 철저하게 말씀에 근거하여 시대나 상황에 흔들림 없는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또한 늘 그 말씀이 어떻게 현실의 다양한 필요를 채워주는 지를 깊이 있게 전했습니다.

둘째는 성경적 시대 이해였습니다. 그들은 이런 날이 올 것을 미리 예측하고 대비했습니다. 그는 성경이 말하는 교회가 핍박 당할 때가 올 수 있다는 것을 늘 염두에 두고 교회에서 모여 예배를 드리지 못할 상황을 대비하여 온라인과 소그룹을 활성화 시켰습니다.

셋째는 성경적 인간 이해였습니다. 모든 인간은 각자 부여 받은 존재 목적이 있고 걸맞은 지도력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것을 주목했습니다.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베드로 전서 2:9의 말씀이 진실되다 믿으면 평신도들의 가능성을 믿을 수 있고, 그들을 평신도 목사 LAY PASTOR화 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복음의 열정을 다시 회복해야 합니다. 지금 영적 침체, 만남의 침체, 경제적 침체로 힘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기는 혁명을 시도하기에 최고의 기회입니다. 여전히 복음은 우리에게 필요하고, 이러하기에 더 복음이 필요합니다. 모두 진리를 모른 채 죽어가고 있습니다. 혼돈 속에서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린 더 힘을 내서 복음의 열정으로 타올라야 합니다. 성도들을 복음의 능력으로 불타오르게 해야 합니다.

둘째, 성경적 시대 이해를 가져야 합니다. 계시록에 보면 각종 질병은 예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의 반응은 하나님을 찾지 않고, 영광 돌리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비방하면서 죽는다고 하였습니다. 성경의 진실됨을 우린 더 이 시대에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팬데믹으로 인하여 지금 교회는 핍박의 시기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교회가 위생 법칙을 위반하였다며 바이러스를 옮기는 곳으로 인식하면서 예배 철폐, 교회 집회 금지 등을 강제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빌 게이츠와 같은 사람은 방역을 위하여 전자생체칩을 인체에 주입하여 모든 사람들의 방역 정보를 통제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누가 백신을 맞았고, 안 맞았는지, 열이 있는지 없는지를 자동으로 알아서 질병을 통제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면 당연히 여기에 모든 개인정보와 은행정보등을 담아서 이것이 있어야 매매가 가능하도록 하는 사회가 올 것입니다. 이것은 참으로 편리하고 공중보건을 위한 필수 조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강요하고, 법제화하여 강제할 것입니다. 그러면 교회는 저항할 수 밖에 없고 그러면 교회는 강제 해산되고, 성도들은 핍박의 직접적 타겟이 될 것입니다. 그간 666이 전자 칩인가 아닌가에 대하여 학자들간에 이견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어떻게 해석 하는가는 개인 자유일 수 있지만 분명한 것은 이제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셋째, 성도들을 성경이 말하는 사람들로 활성화 시켜야 합니다. 그간 교회가 소그룹을 활성화 하지 못한 이유는 목회자 위주로 교회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소위 평신도들에 대한 불신이 존재했습니다. 평신도들 끼리만 만나는 모임은 말만 많기 때문에 담임 목회자가 없이 모이는 모든 모임은 위험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베드로 전서 2:9의 말씀이 진실되다 믿으면 평신도들의 가능성을 믿을 수 있고, 그들을 활성화 시킬 수 있습니다. 아니 시켜야 합니다. 이것이 사역자들의 의무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실제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러면 이런 이론들을 다 그만 두고 비대면 온라인이든 대면 교회든 감동적인 대 예대를 어찌 드리고, 수백의 소그룹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이것이 릭 워렌 목사가 성취한 두가지 입니다. 이것을 릭 워렌보다 더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제가 이제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우선 성도들의 비전을 찾아 주십시오. 릭 워렌 목사는 목적이라고 말하지만 더 정확하게 말하면 비전입니다. 릭 워렌 목사의 목적이 이끄는 삶에 보면 비전을 설정하고 사명을 감당케 하라는 말이 매우 중요하게 제시됩니다. 그러나 그 비전을 어떻게 찾아야 되는지는 말해주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이 목적이 이끄는 삶을 읽은 후에도 여전히 답답해 합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비전에 집중하고, 비전을 찾게 해주는 것이 비전 멘토링 인터내셔널에서 제시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하여는 제가 말씀드렸던 책 비전의 : 비전있어?를 통하여 성경적 비전의 이론적인 것을 파악하시고, 나의 비전의 : I.A.D.D.R.E.S.S. M.A.P.S. ©비전찾기 워크북을 통하여 비전을 실제로 찾도록 도와 주십시오.

둘째, 예배의 진짜 의미를 찾아 주십시오. 예배는 설교와 찬양이 다가 아닙니다. 진정한 예배는 추수 감사 예배 여야 합니다. 성경에 기록된 첫 제사는 가인과 아벨이 드린 추수감사 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발견한 사람은 가슴이 뜨거워지고, 제자들이 배와 그물을 뒤로하고 예수님을 따른 것 같이 됩니다. 물론 어떤 사람은 풀타임 사역자로, 어떤 사람을 풀타임 사업가로 부르셨기에 추수의 현장은 다릅니다. 그러나 진정한 예배는 비전의 현장에서 일주일을 불꽃같이 살다가 허락 받은 추수를 가지고 예배에 나오는 것입니다. 추수에 감사도 드리고, 실패에 상처 치유도 받고, 죄의 용서도 받고, 새 한주에 대한 도전도 받는 곳이어야 합니다. 이럴 때 예배는 살아납니다.

 

셋째, 소그룹을 통해 비전의 삶을 활성화 시켜 주십시오. 소그룹의 구성 요소는 비전입니다. 즉, 존재 목적이 비슷한 사람 간의 모임입니다. 이것은 매우 단순합니다. 비전은 목적지와 같은데, 목적지가 다른 사람과의 여행은 언젠가는 헤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전통적인 소그룹은 지역별 교구, 나이별, 선교회 등으로 나누었습니다. 이제는 그것들이 큰 의미가 없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서로의 관심사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마치 바벨탑 사건 이후에 언어가 달라 모두 갈라진 상황입니다. 그런데 비전의 사람들은 같은 언어를 사용합니다. 관심사가 같기에 어떤 말을 해도 서로 이해한다는 것입니다.

즉, 소그룹은 관심사가 같은 사람끼리 할 때 가장 효과적입니다. 릭 워렌 목사는 이것을 친구라고 표현도 하고, 목적이 같은 사람이라고 표현하지만 핵심적인 말은 비전입니다. 비전이 같은지 모른다면 우선 친구끼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전 멘토링 칼럼 오늘은 릭 워렌 목사의 팬데믹 위기극복 비전 3 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모쪼록 위기 때에 위기감을 통하여 위기극복에 대한 비전을 받으시고, 각 성도들의 비전을 찾아주시고, 활성화 시켜 주시는 가운데 감동적인 예배와 성공적인 소그룹 형성을 하실 수 있기를 축원 드립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