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비전 멘토링 칼럼 오늘은 [GBC 창립 30주년 특집 설문 분석 2]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지난 주에 이어서 미주복음방속국 특집 설문 분석을 통해 GBC 미주 복음방송국의 과거, 현재,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총 30개 설문 중 5번부터 22번까지의 질문들과 설문 결과와 그에 따른 제안을 드림으로 미주복음방송국의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한 전략적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분석 | 주로 애청하는 프로그램은 설교 53%, 찬양 36%, 간증 29%, 뉴스 28%, 칼럼 15%, 대담 12%입니다.
제안 | 다양한 설교와 찬양시간에 비하여 간증은 단일 프로그램으로 30%대의 선호도를 가진 효자 프로그램입니다. 간증 프로그램을 최대한 빨리 라디오와 유튜브에서 공동으로 청취 및 시청할 수 있도록 하여 새 청취, 시청자를 RECRUIT하는데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 집니다. 칼럼과 대담이 약 12%대인데 보다 시사적이고 삶과 연관된, 애청자들과 교감이 만들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요청된다고 보여 집니다.
분석 | 청취기간은 합산 42%가 20-30년간, 25%가 최근 10간, 15%가 5년 간, 6%가 1년간, 또 6%가 앞으로 들을 예정, 3%가 앞으로도 안들을 예정이라 답했습니다.
제안 | 앞으로 들을 예정이라는 6%가 어쩌면 이런 설문과 같은 계기를 통하여 결심을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방송국에서 새 청취자 확보를 위한 지속적이고 전략적인 캠페인을 벌이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몇 년 안에 청취자 절벽 감소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분석 | 향후 듣고 싶은 7가지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 47%는 사회복지, 교육, 가정, 재정, 건강 등 삶과 연관된 실제적 이슈들,
- 33%가 치유프로그램,
- 28%가 해외 선교현황 및 지원프로그램,
- 22%가 사회 전도 및 봉사
- 비전관련 프로그램과
- 영어 찬양
- 18%는 청취자와 소통하는 프로그램
제안 | 이 듣고 싶은 프로그램은 애청자들의 직접적인 요청으로 중요시 여기고 프로그램 개편에 참고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충성된 애청자들의 80%가 사회복지, 교육, 가정, 재정, 건강 등 삶과 연관된 실제적 이슈와 치유를 다루는 프로그램을 원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청소년 프로그램의 요구가 각각 7과 8%였지만, 어린이 청소년들의 설문참여가 있었다면 다른 결과가 나왔을 것입니다. 어린이, 청소년, 청년의 RECRUIT 전략 없는 미래 30년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분석 | 복수응답을 해 주신 분들 중 만명선교회원, 기도온 회원, 스테이션회원의 합은 50%대입니다. 미등록 애청자가 28%, 애청자가 아닌 분들이 23%대입니다.
제안 | 이것은 역시 선교회원들의 충성도를 볼 수 있으며, 애청자나 선교회원이 아닌 23%의 응답자는 이번에 설문을 위하여 새롭게 방송국에 관심을 가진 분들로 중요한 청취자화를 위한 시도가 있어야 할 것을 말해 줍니다.
분석 | 응답자의 63%는 여자, 35%는 남자들로, 여자들의 참여도가 높았습니다.
제안 | 남자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분석 | 연령은 33%가 60대, 32%가 50대, 13%가 40대, 9%가 70대, 6%가 30대입니다.
제안 | 50대 이상의 청취자가 74%입니다. 심각한 고령화를 말해 주는 것으로 향 후 애청자 절벽 감소 현상이 올 수 있기에 시급한 젊은 층 확산 캠페인이 절실히 요구된다하겠습니다.
분석 | 애청자들의 거주지역은 55%가 LA카운티, 40%가 오렌지 카운티이고, 기타 북미가 2% 한국 1%등입니다.
제안 | 방송이 잘 들리는 곳은 오렌지 카운티이지만, 충성 애청자들은 LA에 약간 더 많다는 것입니다. LA의 충성 팬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도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기타 미국지역에 확대도 고려하되, 지사 설립이 아니라 온라인, 유투브등을 통한 것일 것입니다.
분석 | 이민 시작 년도는 30%가 30년 전후, 25%가 20년 전후, 19%가 40년 전후, 16%가 10년 전후, 5%가 50년 전후, 3%가 5년 전후 세대들입니다.
제안 | 이것은 애청자들의 고령화를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14%의 10년 전후, 3%의 5년 전후 세대들을 향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분석 | 신앙생활은 26%가 40년, 23%가 30년, 22%가 50년, 10%가 60년과 20년, 5%가 10년차입니다. 즉 75%가 30년 이상 신앙 생활을 하신 분들입니다.
제안 | 72%가 신앙생활을 30년 이상하신 분 존귀한 분들입니다. 그런 어린이, 젊은 세대를 전도하고, 방송 애청자로 초대하고 그렇게 존귀한 분들로 만들어 내는 것이 요구됩니다.
분석 | 국가 정체성은 54%가 한국계 미국인, 45%가 한국인입니다.
제안 | 미국의 투표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줄 성숙한 한국계 미국인 양성이 요구된다고 봅니다.
분석 | 이민 세대 정체성은 72%가 이민 1세, 19%가 1.5세, 4%가 2세이고, 세대 구분을 하지 않는 이들이 약 5%정도였습니다.
제안 | 1.5세와 2세 그리고 3세 애청자 개발이 절실하게 요구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미래 30년은 없을 것입니다.
분석 | 사용언어는 58%가 주로 한국어와 약간의 영어를 사용하며, 22%가 한국어와 영어를 반 반 씩, 15%가 한국어만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안 | 점차적으로 이중언어 방송이 요구됩니다.
분석 | 신앙세대정체성은 57%가 믿음의 1세대, 22%가 2세대 모태신앙, 12%가 3세대 모태신앙, 7%가 4세대 모태신앙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안 | 믿음의 2-3세대가 중추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요구됩니다.
분석 | 출석교회 성수 숫자에 관하여는 31%가 1000명 이상 교회, 28%가 500명 이상 교회, 14%가 200명 이, 도합 10%가 30명 전후, 9%가 5000명 이상, 6%가 80명 이상 순이었습니다.
제안 | 이 수치는 200명 이상의 안정된 교회 출석 성도들이 방송국에 대한 헌신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0명 전후의 성도를 섬기는 교회에서 참여하는 성도들의 가치는 그래서 더 높다고 볼 수 있고, 방송은 교회를 사이즈로 차별하면 안 될 것입니다.
분석 | 설문에 참여한 분들의 직분은 43%가 집사, 19%가 권사, 9%가 평신도, 7%가 각각 목사와 장로로 나타났습니다.
제안 | 소수의 지도자들과 다수 평신도 헌신의 중요성을 볼 수 있습니다. 그간 목회자 세미나를 통한 목회자 지도력 개발을 한 것과 최근에 모두를 위한 세미나 개최는 모두 필요한 것으로 여겨지고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분석 | 설문에 참여한 자녀들의 신앙생활에 대한 평가는 38%가 대체적으로 자녀들의 신앙 생활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27%가 모범적, 18%가 걱정, 11%가 자녀가 없는 경우, 4%가 자녀가 신앙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제안 | 전체적으로 약 70%의 애청자 가정의 자녀들이 긍정적인 삶을, 약 20%가 우려스러운 삶을 살고 있어서, 20%의 간절한 기도의 응답을 위하여 전문가를 통한 세미나, 상담, 멘토링을 통한 지도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분석 | 설문참여자들의 55%는 자녀들과 대체적으로 대화를 잘하고 있고, 19%는 충분한 대화를 24%는 대화를 잘못하거나 전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안 | 방송이 자녀들과의 대화를 촉진할 수 있는 성경적 지혜를 알려줄 수 있다면 좋을 것입니다.
분석 | 설문참가자중에 80%는 자녀들의 미래에 대하여 매우 혹은 대체적으로 낙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약 20%는 매우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제안 | 자녀들과 대화의 질과 자녀 미래 우려도에는 큰 연관이 있습니다. 교회와 방송이 가족들의 믿음과 비전의 소통을 위하여 매개체가 되어 주면 좋을 것입니다.
비전 멘토링 칼럼 지금까지 미주복음방송 30주년 특집 설문 분석 2라는 제목으로 설문중 5번부터 22번까지 질문들에 대한 분석과 제안을 드렸습니다. 이어지는 설문은 다음주에 계속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이 칼럼의 텍스트 버전은 visionmentoring.org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